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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20 16: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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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유명 엔지니어링 기업 및 전문가가 모여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그랜드힐튼에서 ‘2018 글로벌 엔지니어링 테크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엔지니어링분야 글로벌기업 및 저명인사를 초청해 4차 산업혁명 기반의 기술발전 최신 트렌드 및 글로벌 대응동향 등에 대한 발표를 통해 향후 기술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한국의 엔지니어링개발연구센터(EDRC, 소장 이종민 서울대 교수)텍사스대학교 CII(Construction Industry Institute, 소장 Stephen Mulva)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행사에는 오누마(Onuma), 헥사곤 PPM, 아비바(AVEVA) 등 글로벌 기업과 보스톤컨설팅그룹(The BCG), 세계경제포럼(WEF) 등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했다. 또한,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대림산업, GS칼텍스, LG화학, 삼성엔지니어링 등 국내 주요기업들과 엔지니어링협회, 한국플랜트산업협회 등 관련기관 약 400여명의 인사가 참석해 최신 기술을 공유했다.

 

행사는 특별강연, 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관련 MOU, 전시회 등으로 구성됐다. 미국 오누마(Onuma)사의 키몬 오누마(Kimon Onuma)사장이 ‘Technical Innovation: Breaking Silos - Building Informed Platforms’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21일까지 글로벌기업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선도기술 현황과 향후 전망에 대해 총 10개의 특별강연이 개최된다.

 

전시회에서는 로봇, 드론, 가상현실 등을 통한 기술의 패키지화를 도모하는 독일 지멘스(Simens) 20여개 기업이 참가해 플랜트·설비의 가상운전(VIBN) 시뮬레이션, 디지털 플랜트 운영 등 4차산업혁명 기술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 EDRCCII는 선진국의 최적 수행 절차를 활용한 고급인력 양성과 4차산업혁명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협력 MOU를 체결했다.

 

또한, EDRC는 엔지니어링분야 일자리 창출과 기업수요에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등 9개 기업과 상호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미국 등 선진국의 최신기술과 사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선진 교육프로그램을 신속하게 국내로 도입하고 기업의 인력 수요에 맞는 현장맞춤형 인력양성 및 엔지니어링 일자리 창출과 취업률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건수 산업정책실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서, “엔지니어링산업은 초연결, 인공지능 등으로 대변되는 4차산업혁명의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우리 엔지니어링업계도 AI·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의 신기술을 엔지니어링 활동에 적극 활용해 엔지니어링의 지능화·고도화를 촉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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