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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08 10: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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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조업의 근간인 소재부품, 뿌리기술 관련 산학연관이 모여 판로개척 및 방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코트라, 한국소재부품투자기관협의회, 킨텍스 공동 주관으로 1023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2018 소재부품-뿌리산업주간이 개최된다.

 

올해 소재부품-뿌리산업주간은 혁신성장의 초석이라는 슬로건 아래 소재 및 부품, 뿌리기술 관련 중소·중견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지원하고, 4차 산업시대를 견인하는 신산업 기업의 성과와 미래 전략을 공유하며, 국내외 수요기업과 투자자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이다.

 

이에 주요행사로 유공자 시상식, GP KOREA, 소재부품 및 뿌리산업 관련 포럼·심포지엄, 1:1 투자유치 상담, M&A 세미나, 채용설명회 등이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소재부품과 뿌리산업 발전에 기여한 소재부품기술개발 유공 포상 38, 뿌리산업 유공 포상 18명 등에 대한 시상식이 열린다. 200여개사가 참가하는 제품 및 기술 전시회를 비롯해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상담, 국내 벤처캐피탈사와 투자 협의, 민관 출연기관과의 기술 협력까지 주목할 만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열린다.

 

특히 디에고 아르세스 슈나이더일렉트릭 아시아총괄, 브래드 템플턴 미국 싱귤래러티대학 교수를 초청해 한국의 소재부품산업의 미래와 새로운 혁신의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첨단소재와 부품의 ICT 융합을 키워드로 소재부품의 미래 발전상을 제시하고, 기업 비즈니스 중심으로 행사의 정체성을 확립, 일자리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채용 프로그램이 확대된다. 1025일 열리는 채용설명회엔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및 소재부품 기업으로 선정된 약40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등 공동주관사들 또한 각자의 전문성을 살린 홍보부스를 통해 연구개발을 위한 공공기술 이전과 시설·장비·기술 등의 지원은 물론 기술창업과 기술금융, 신시장 개척 위한 투자 및 수출 등에 대한 전문적인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학도 KIAT 원장은 다년간의 행사를 통해 소재부품-뿌리산업주간은 산업의 트렌드를 현장에서 살펴볼 수 있는 국내 대표 기술전시회로 자리매김 했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많은 기업들이 기술개발에서 사업화와 판매수출로 이어지는 전주기적 종합지원을 통해 실제 도움이 되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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