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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5-25 13: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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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국제 스마트그리드 및 전기설비전에 참여한 (주)BMT의 전시부스 모습. ▲2010 국제 스마트그리드 및 전기설비전에 참여한 (주)BMT의 전시부스 모습

스마트그리드 및 전력산업의 수출산업화를 지원하는 ‘2010 국제 스마트그리드 및 전기설비전’이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전력기술인협회와 KOTRA의 공동 주최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이번 행사는 올해로 8번째를 맞이했다. ‘전력산업 글로벌화 및 수출산업화’ 정책의 일환으로 개최된 행사인 만큼 국내외 20개국 250업체가 참가해 460개 부스에서 전력 및 스마트그리드 설비, 발전·원자력 플랜트 설비, 신재생에너지 등의 품목을 선보였다.

특히 최근 원자력 등 전력플랜트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아시아, 중동·아프리카, 중남미, 러시아연방(CIS)등 세계 40여개국의 발주처와 EPC(플랜트 설계, 조달, 시동, 일괄수행기업) 및 유력 수입상 150개사가 초청돼 수출상담회가 열렸다. 세계적인 원전 발주처인 AREVA, Energo Nuclear, 에싸르그룹, 에스콤 등이 참석해 국내 원전 수출 분위기를 이어갔다는 평가다.

행사에는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전력, 효성, 현대중공업, 한전KDN 등이 기술들을 선보였다.

효성은 한국전력과 개발 중인 전기자동차용 충전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설치될 이 충전기는 이더넷과 RF리더기로 누구나 간편하고 쉽게 과금·정산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한국전력은 일반인이 쉽게 스마트그리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모형을 구축했고 한전KDN도 배전자동화시스템, 자동원격검침시스템과 다양한 형태의 IHD(가정용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다.

(주)BMT는 스마트그리드에 초점을 맞춘 MCPD분전반 ‘스파이더’를 선보였으며 벽산파워는 스마트그리드 연동 에너지관리 시스템인 에너글(Energle)을 통한 IHD, 분전반, 3상 전자식 전력량계 등을 소개했다.

이밖에도 독일 측정기기 판매기업인 테스토코리아는 전기설비와 관련한 열화상 카메라 testo 875와 testo 881 등 다양한 측정장비를 전시했다. 스웨덴 FLIR사의 적외선 열화상카메라를 판매하는 플리어시스템코리아는 각종 설비의 전기발열 및 문제를 식별할 수 있는 FLIR T250 모델 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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