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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 ‘산업 르네상스’ 지원 ‘솔리드웍스 2019’ 출시 - 대형 모델링 성능개선·가상체험 활용, 3D프린팅 위한 메시 지오메트리 기능… - 클라우드 제품군 투자 확대 및 데스크탑 통합, 혁신 위한 플랫폼 구축 확대
  • 기사등록 2018-10-25 17:01:37
  • 수정 2018-10-25 18: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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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글로벌 CEO 지앙 파올로 바씨가 솔리드웍스 신제품과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3D 솔루션 및 제품수명주기(PLM), 스마트팩토리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 다쏘시스템 코리아(대표 조영빈)가 혁신과 디지털화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산업 르네상스시대를 맞아 자사의3D 설계 및 엔지니어링 어플리케이션인 솔리드웍스(SOLIDWORKS)’를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제조업계의 빠른 트랜드 변화에 긴밀하게 대응하기 위해 솔리드웍스의 클라우드 제품군 확대 및 데스크탑과의 통합에 적극 투자하고 적층제조공정 발전에 발맞춰 지속적인 프로그램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다쏘시스템 코리아는 25일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솔리드웍스 글로벌 CEO인 지앙 파올로 바씨 초청 기자 간담회를 갖고 최신 버전의 3D 설계 및 엔지니어링 애플리케이션 솔리드웍스 2019’를 공개했다.


솔리드웍스는 누구나 사용하기 쉬운 3D CAD 설계 소프트웨어, 해석 소프트웨어, 제품 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를 지난 1995년부터 개발하고 있으며 지난 1997년 프랑스의 다쏘시스템이 인수했다. 쉽고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하고 기업이 원하는 기능을 빠르게 추가하면서 전세계 600만명이 사용하는 제품으로 성장했으며 다쏘시스템 총 매출의 22%를 차지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솔리드웍스 2019’는 복잡한 설계 문제를 해결하고 엔지니어링의 세부 작업을 쉽게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부터 제조까지의 과정을 디지털화했다. 이는 엔지니어가 마케팅, 생산담당자 등 타 부서와 협업이 가능하도록 하는 중요한 시작점이다.


기존 제품대비 주요 변화를 살펴보면 모델링 성능개선을 통해 대형 어셈블리를 사용해 쾌적한 작업이 가능하게 됐다. ‘대규모 설계 검토기능이 강화돼 신속한 모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정이 가능한 뛰어난 설계 유연성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 CPU에 의존하는 데서 벗어나 고사양 그래픽 하드웨어(GPU)를 지원해 복잡한 대용량의 모델 제어를 극적으로 향상시켰다.


AR·VR 등 가상체험 기술들의 발전에 발맞춰 솔리드웍스 XR(SOLIDWORKS Extended Reality)을 제품 개발 모든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솔리드웍스에서 설계한 CAD 데이터가 AR·VR과 상호연계 됨으로써 제품 개발 과정에서 실제와 같은 경험을 통해 디자인에 대한 확신을 줄 수 있게 됐다.


이밖에도 3D프린팅 기술 지원을 위해 2D 표현을 3D 지오메트리로 변환해 복잡한 텍스처를 쉽게 생성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지앙 파올로 바씨 CEO이번 솔리드웍스의 최신 업데이트는 솔리드웍스 커뮤니티의 피드백을 토대로 개선 및 혁신이 이루어졌는데, 사용성, 품질 및 생산성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솔리드웍스를 발전시켜 완벽한 설계 플랫폼을 지원하게 됐다디자인 성능, 세부 기능, 혁신, VR AR의 강력한 스토리텔링 기능을 중요시하는 설계자 및 엔지니어는 가상 공간 내에서 실제처럼 제품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내 설계에서 제조에 이르는 모든 구성원을 연결하는 스마트 제조시대가 도래하면서 솔리드웍스로 설계한 3D모델을 클라우드에 올리고 이를 설계-3D도면정의-제조-품질검사-데이터관리가 가능한 생태계 구축이 가능해졌다. 이에 솔리드웍스는 현재 캐시카우인 데스크탑 제품군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면서 미래 산업 트렌드에 대응해 클라우드 제품군에 대한 투자 확대와 통합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의 일환으로 다쏘시스템은 클라우드 기반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 3D 데이터를 토대로 기업의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솔리드웍스의 클라우드 3D CAD엑스디자인(xDesign)’을 구축했다.


조영빈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는 현재 한국을 비롯한 산업계에서는 보안 등을 이유로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이 늦어지고 있지만 혁신이 제품의 부가가치를 결정하는 산업 르네상스 시대에서는 협업과 융합이 매우 중요하다다쏘시스템은 기존 대기업과 엔지니어 고객을 확장해 중소·중견기업, 마케팅, 생산자 등도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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