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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30 17: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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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특수건물 화재 발생으로 사망자수와 재산피해액이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어 시설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지대섭)가 특수건물 41,158건을 조사해 발간한 ‘2017년 특수건물 화재통계·안전점검 결과 분석에 따르면, 화재발생 건수가 2,151건으로 전년의 2,149건과 유사하지만, 인명피해는 사망25, 부상 156명으로, 전년(사망 9, 부상 200)대비 사망자수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재산피해액은 5476천만원으로 전년의 4198천만원 대비 3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점검 결과 특수건물 전체의 양호율을 보면 방화시설은 73%로 전년 대비 9.9% 낮아졌고 10년전과 비교하면 7.1%가 낮아졌다. 방화시설 중 소화활동과 용수설비 94%, 발화위험시설 82.1%, 피난시설 82.3%로 높게 나타난 반면, 연소확대 방지시설과 안전관리분야는 각각 44.6%47.1%로 낮게 나타나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화재보험협회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안전점검 결과와 화재발생 통계를 연계하여 분석한 결과 안전점검 결과가 미흡한 등급에서 화재가 상대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협회의 안전점검결과 위험개선권고사항에 따라 자발적으로 개선한다면 위험 최소화는 물론 화재보험료 할인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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