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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31 13: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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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반도체 경영실적 추이


LED
전문기업 서울반도체(대표 이정훈)TV 및 자동차 등 전방산업 수요에 힘입어 분기 사상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서울반도체는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203억원, 영업이익은 281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5.2% 늘었고 영업이익은 8.2%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7.6% 감소한 136억원을 기록했다.

 

이같은 매출 증대에 대해 회사는 IT 부문에서 TV대형화 추세에 따른 와이캅(Wicop)제품 채택 확대로 코스트 경쟁력이 강화됐고, 조명 부문에서는 파워시장 확대에 따른 와이캅과 아크리치(Acrich) MJT 공급증가가 수익율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자동차 부문 역시 패키지가 없는 와이캅기술과 엔폴라(nPola) 등의 신제품이 적용된 헤드램프의 양산과 프로모션이 성공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오는 2019년과 2021년에 양산되는 해외자동차 업체의 헤드램프 연속 수주확정으로 매출성장의 모멘텀은 4분기에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4분기 전망에 대해서는 대다수 전방 산업분야의 기업이 비수기이지만 서울반도체 베트남 생산 법인의 가동률이 70% 이상 상승했고, 4분기까지 가동률 안정화로 연결돼 향후 수익증가에 더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4분기 매출목표를 지난 3분기와 동일한 3,000억원 에서 3,200억원 사이로 제시하며 전년동기대비 6~13%대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반도체 글로벌마케팅담당 손민수 상무는 서울반도체 창업자의 통찰력과 글로벌 팀워크로 여러 위기들을 기회로 만들어 지난 3년의 성장정체에서 지난해부터 두 자릿수 반등에 성공했다연간 2,000억원의 현금 창출 능력으로 자체 투자재원을 확보하고 수익중시 정책으로 주주친화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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