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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01 16: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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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내용 및 규모

전라북도가 연료전지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5년간 196억원을 투입한다.


전라북도는 1일 송하진 도지사가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고분자연료전지(PEMFC) 신뢰성 평가센터 구축에 관한 계획을 발표했다.


전라북도, 부안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부안수소연료전지센터가 시행하는 이번 계획은 부안 신재생에너지 단지내 부지에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국비 100억원, 도비 53억원, 부안군비 18억원, 민자 25억원이 투입된다.


센터 건축에는 403평 규모 부지에 53억원이 투입된다.


장비도입에는 128억원이 투입돼 신뢰성평가 자동화장비, 장기실증평가, 성능평가 및 환경성 평가 장비 등 14종 68기의 장비가 구축된다.


기업지원에는 15억원이 투입돼 중소기업 시제품 제작, 부품 제작용 기계류 지원 등에 나선다.


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차세대 연료전지 관련 기술 선점으로 상용화 단축, 기술애로 해소 등 기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정부는 재생에너지의 전력생산 비율을 2030년까지 전체 전력 설비의 20% 약 58.5GW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며, 이중 연료전지는 2030년 746MW로 재생에너지 용량의 1.3%를 충당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연료전지 보급확대를 위해서는 연료전지 시스템의 모듈 고장율을 제품 상용화가 가능한 수준으로 감소시켜야 하므로 신뢰성 평가센터 구축을 통해 평가 자동화 및 기업 지원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부안 신재생에너지 단지에 기 구축된 수소연료전지 인프라와 연계한 실증 기반구축으로 연료전지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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