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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05 17: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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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반도체 투자와 국내 소재, 부품 기업들의 중국 시장 개척 현황을 살펴보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제6회 국제 신소재 및 응용기술전의 부대행사로 ‘중국 반도체 투자와 국내 소재·부품 기업의 중국 시장 도전’ 세미나가 11월14일 13시 코엑스 컨퍼런스 룸(남) 403호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중국 정부의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대규모 투자에 발맞춰 국내 반도체 소재 기업들의 현재 중국 시장 진출 현황과 중국 시장 공략 가능성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중국 정부는 2025년 자급률 75%를 목표로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고 있는데 지난 2014년에는 약 23조원의 1차 펀드를 조성해 기술 개발과 공장 구축에 투자했으며, 최근에는 50조원 규모의 펀드 조성에 나서고 있다.


업계는 최근 대규모 투자를 통해 장비 주문 등 반도체 생산을 위한 본격 준비 기간으로 앞으로 3년에서 4년 정도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국내 반도체 장비 및 소재 업체들의 중국 시장 공략이 이 기간에 본격적이 진행 될 것으로 보이며, 이 기간에 중국내 투자와 고객 확보를 통해 향후 중국 반도체 투자가 마무리되고 공정에 본격적으로 들어가는 시점에 본격적인 매출 상승이 이뤄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세미나는 △민병욱 UTS 박사(前 삼성전자 선임연구원)가 최신 반도체 기술과 소재 △김종국 성균관대 박사과정(前 플란제 코리아 대표이사)이 국내 반도체 소재기업의 중국 시장 도전 △임재운 관세사무실 대표 관세사가 반도체 소재·장비 중국 수출 절차, FTA 및 유의점 △도현우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가 중국 반도체 소재 시장 전망 △권오성 티브로스 대표(前 원익머트리얼즈)가 국내 반도체 소재기업의 중국 시장 도전(특수가스, 전구체 등)에 대해 발표한다.


사전 접수는 11월13일까지며, 접수는 신소재경제 홈페이지(www.amenews.kr)에 마련된 배너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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