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서해안고속도로 함평천지(목포방향)휴게소(소장 강대연)가 방문고객 중 갑작스런 심장마비 사고 대비에 적극나서고 있다.
함평천지(목포방향)휴게소는 최근 휴게소 내에 자동심장 제세동기(AED)를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심장이 정지되는 순간부터 5분 이내로 두뇌에 산소가 공급되지 않으면 뇌 손상으로 인한 후유증이 심각하기에 심정지환자 발생 시 자동심장 제세동기를 사용하면 쉽고 빠르게 응급처치가 가능하다.
강대연 함평천지(목포)휴게소 소장은 “갑작스런 사고에 대비해 자동심장 제세동기를 설치했으며, 휴게소 종사원 모두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고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생각하는 문화서비스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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