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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06 1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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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환강업의 베트남 생산법인인 삼환비나 공장 전경


한국공인검사원(대표 김승수)이 최근 베트남 법인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국내 기계업체의 중고설비 이전 지원을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써 해외 이전을 진행하는 국내 기계 및 기자재 업체의 애로사항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공인검사원은 최근 삼환강업(대표이사 회장 김은환)의 베트남법인으로의 생산설비 이전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원으로 2017년 7월 이후 베트남으로의 중고설비 이전 지원이 40여건에 이르렀다.


기계업계 강소기업인 삼환강업은 1993년 회사 설립 이후 포장용 철 밴드(Steel Strapping) 생산에 주력해 50개국 수출, 매출 600억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연간 4만톤 규모의 베트남 생산법인(삼환 비나)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삼환강업 김은환 회장은 “베트남 법인은 한국은 물론, 베트남 현지기업과 동남아, 호주, 미국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최첨단 생산설비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의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며 “향후 베트남 법인에 대한 설비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 베트남으로의 설비이전 과정에서 베트남 규정의 이해와 구비서류 준비, 설비의 안전과 품질 인정 등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공인검사원과의 협력으로 설비이전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공인검사원 김승수 대표는 “베트남으로의 설비이전을 계획하고 있는 국내 업체들이 한국공인검사원과의 협력으로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인검사원은 한국기계산업진흥회에서 국내 기계 및 기자재 업체의 해외인증애로 해소지원을 목적으로 설립한 인증지원 전문기관이다.


베트남 중고기계 인증지원 외에도 산업통상자원부 제3자 검사기관 적합승인, ASME 공인검사기관 인정,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 공인검사기관 인정, KOLAS 공인검사기관 인정 등 기관의 신뢰성을 바탕으로 국내 기계업계의 인증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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