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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07 16: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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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과 신한은행(행장 위성호)이 국내 환경기업의 안정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환경산업기술원은 6일 서울시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신한은행과 ‘환경기업 해외진출 및 투자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광희 환경산업기술원장, 최병화 신한은행 부행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환경기업이 해외시장 진출 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국내 환경기업들이 수출입은행 온렌딩(On-lending)대출 시 0.5% 금리인하 등 수출금융 금리 우대, 외국환수수료 인하 등 수출입 수수료 우대, 수출안전망 보험 지원 등과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환경기업을 대상으로 외환리스크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으로 이익을 낼 수 있도록 돕고, 외국환거래법규, 해외직접투자 등 수출입 관련 설명회를 개최해 각종 교육도 제공한다.


또한 신규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수있도록 지원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환경기업의 해외진출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국내 우수 환경기업이 수출입에 소요되는 비용을 절감하고 수출보험 혜택을 지원받아 안정적으로 해외시장을 진출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이처럼 다양한 해외진출 지원을 통해 환경기업의 해외사업 발굴 및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해외진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수출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할 예정이다.


남광희 환경산업기술원 원장은 “외환리스크 노출 및 전문인력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경기업이 안정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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