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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07 16:49:20
  • 수정 2018-11-08 13: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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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기술원(원장 김영선) 광융합기반 미래 의료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광기술원은 7일 광기술원 대강당에서 ‘광의료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올해로 제8회째를 맞는 ‘광의료 심포지움’은 국내 광의료 관련 산학연 및 병원 관계자가 참여하여, ‘광융합산업의 진흥과 광융합 의료기술의 미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심포지움은 1부 광융합 의료기술 비전 선포 및 비전공유, 2부 미래 광의료 기술 소개 및 광의료 기기 사업화 추진 사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광주광역시, 한국광기술원, 광주과학기술원, 전남대학교병원 공동으로 ‘광융합 의료기술 비전’을 선포하고,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광융합 기술과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비전선포를 통해 광융합 기반 의료 신기술 개발과 산업발전을 위한 산학연 및 병원간의 융복합 협력모델을 강화하고, 광주를 광융복합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육성을 위한 대한민국 대표 클러스터로 육성해 나가고자하는 의지를 다졌다.


2부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송영훈 사무관의 ‘범부처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한 특별강연과 더불어 △한국광기술원 사기동 박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성창 실장, 광주과학기술원 김재관 교수의 광융합 의료기술 개발 사례 △링크옵틱스, 레이저옵텍, 윈어스테크놀로지, 소프트웰스 등 광의료 기업의 사업화 추진사례 발표 등을 통해 광융합의료 기술관련 우리의 현재와 미래의 모습을 함께 조망했다.


제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산업과 사회 전반의 변화와 더불어 의료 산업분야도 큰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고령화 사회로 진입에 따라 전통적인 질병 치료·진단의 영역에서 예방·정밀의료로 변화하고, 헬스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제4차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타 분야와 융·복합된 신개념의 의료기기가 등장하는 등 의료산업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


IT와 BT가 결합된 신개념 의료기기가 등장하는 등 기술간 융복합은 의료기기 산업의 경계를 허물어 미래의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의료분야 난제 해결을 광융복합 기술로 해결하는 신개념 의료기기 연구를 위해 한국광기술원이 앞장서고 있다.


김영선 광기술원 원장은 “광융합 기술은 일부 산업분야나 전문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우리의 일상생활 곳곳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한국광기술원은 조기진단 및 정밀치료 등에 적용할 수 있는 광융합 바이오헬스케어 기술 개발을 통해 국민의 건강주권 확보와 보편적 복지 실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지속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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