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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08 14: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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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칩 DSC613


타이밍 디바이스는 전자기기의 주파수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여러 부품을 필요로 하므로 보드 공간 및 전원이 소모되게 되는데, 타이밍 부품이 차지하는 보드 공간을 최대 80%까지 절감 가능한 MEMS 클럭 생성기가 출시돼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북아시아 총괄 및 한국 대표 한병돈)는 최근 업계 최소형 MEMS 클럭 생성기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하나의 보드에서 최대 3개의 크리스털 및 오실레이터를 대체할 수 있어 타이밍 부품이 차지하는 보드 공간을 최대 80% 가량 줄일 수 있다.


DSC613 클럭 제품군은 저전력 및 고안정성 MEMS(Micro-Electro-Mechanical Systems) 레조네이터를 탑재하고 있으므로, 외부 크리스털이 따로 필요하지 않다.


DSC613 제품군은 최소 1.6 mm x 1.2 mm 크기의 6핀 DFN 패키지에 하나의 MEMS 공진기와 2개의 저전력 위상고정루프(PLL)를 탑재한 완전한 단일 칩 솔루션이다. 작은 패키지 크기와 폭넓은 주파수 지원에 기반한 DSC613 제품군은 디지털 카메라, 스마트 스피커, VR 헤드셋, 스트리밍 스틱 및 셋톱 박스 등 저전력으로 동작하는 소형 디바이스에 적합하다.


또한 DSC613 제품군은 2kHz부터 100MHz까지 최대 3개의 클럭 출력을 지원하므로 마이크로컨트롤러 기반 임베디드 시스템용으로 적합하다.


IoT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클럭 생성기는 MHz 메인 레퍼런스 클럭과 마이크로컨트롤러(MCU)용 32.768 kHz 실시간 클럭, 그리고 커넥티비티 및 센서 등 다양한 기능을 위한 또 다른 MHz 클럭 제공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DSC613 제품군에는 2 kHz와 100 MHz 사이의 주파수 생성이 가능한 AnyRate 클럭 합성기와 함께 2개의 저전력 프랙셔널 PLL이 포함되어 있다.


DSC613 제품군은 3개의 출력 구동 시 5 mA 가량의 소비전력을 가지며, 3개의 저전력 쿼츠 오실레이터를 사용하는 솔루션과 비교해 최대 45%의 전력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추가로 전력 절감이 필요한 경우 출력 활성화 핀에서 클럭 출력을 비활성화 할 수 있다.


마이크로칩의 타이밍 및 통신 사업부 부사장 라미 카나마(Rami Kanama)는 “마이크로칩은 네트워크 동기화, 클럭 생성 및 버퍼, 그리고 kHz부터 GHz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파수를 커버하는 MEMS, 크리스털 및 SAW 기반 오실레이터를 제공하는 유일한 종합 타이밍 제품 공급업체”라며 “기존 MEMS 타이밍 제품의 최신 버전인 DSC613 클럭 생성 제품군은 MCU 기반 시스템에 진정한 단일 칩 타이밍 솔루션으로써, 마이크로칩의 MCU 및 MPU 디바이스에 보다 우수한 클럭 제품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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