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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08 14: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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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홈 전용 앱, 카카오미니, 카카오톡 등을 활용해 조명의 전원, 색깔 및 효과 등의 조절이 가능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필립스라이팅코리아(대표 김문성)는 스마트 조명 휴(hue)를 스마트홈 플랫폼 ‘카카오홈’에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고 8일 밝혔다.


2013년 필립스는 휴를 국내 출시하며 스마트 조명 시장의 포문을 열었다. 스마트 조명의 성공이 사물, 조명, 공간의 유기적 연결에 달려있는 만큼, 필립스는 구글 홈, 애플 홈킷, 아마존 알렉사, 네이버 클로바 등 다양한 플랫폼과 제휴를 맺으며 스마트 조명 생태계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국내에 서비스 이용자가 많은 카카오와 협력으로 선두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카카오홈은 인공지능 카카오i가 적용된 오픈 IoT플랫폼으로 건설사, 가전 제조사 등 다양한 파트너의 제품과 서비스를 연결한다. 사용자가 전용 앱을 설치하고 가정 내 IT기기를 연동하면, 전용 앱은 물론 카카오미니를 통한 음성 명령,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의 챗봇 서비스를 통해 집안을 관리할 수 있다.


카카오홈에 연동한 휴는 음성 명령으로 개별 제어가 가능하다. 전용 앱 상에서 휴를 설치 공간 별로  ‘거실’, ‘안방’, ‘서재’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헤이카카오’라는 음성 명령으로 카카오미니를 작동시킨 후 ‘거실 조명을 보라색으로 해줘’, ‘주방 조명을 50% 밝게 해줘’ 등 효과를 조작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가 조명마다 특정 이름을 부여할 수도 있다.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카카오톡으로도 휴를 조작할 수 있다. 사용자는 카카오톡에서 카카오홈과 플러스 친구를 맺은 후 채팅을 하듯 명령어를 입력하면 된다. 특히, 카카오홈 전용 앱은 특정 시간에 휴 조명이 켜지는 일정 및 타이머를 설정할 수 있는 부가 기능까지 제공한다.


필립스라이팅코리아 김문성 대표는 “카카오와 협력으로 많은 사람들이 휴가 선사하는 스마트한 주거 환경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필립스는 소비자 접근성 및 편의성 향상하기 위해 비즈니스 파트너를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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