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재기업 SK머티리얼즈㈜(대표이사 장용호)의 임직원들이 본사 및 생산공장이 위치한 경북 영주 지역의 환경정화 및 기부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SK머티리얼즈는 영주공장 임직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9일 영주시 서천변 일대와 인근의 필두, 도화 마을에 대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회사 창립 36주년을 맞이해 마련된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지역 환경 개선과 행복 나눔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SK머티리얼즈 임직원들은 영주 서천교에서 한정교까지 서천변 일대 구석구석의 쓰레기 줍기와 필두마을, 도화마을의 노인회관 청소를 실시했으며, 수거한 쓰레기량에 비례해 직원들이 적립한 기부금과 회사 기부금을 합하여 영주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장용호 SK머티리얼즈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지역 영주시의 환경 보호에 회사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머티리얼즈는 지난 10월26일 경로의 달 기념으로 개최된 ‘제1회 영주시·SK머티리얼즈와 함께해孝 페스티벌’에 후원과 함께 임직원 3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행사 진행을 돕는 등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