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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9-07 11: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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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가스가 9월1일로 창립 11주년을 맞아 기존 2Set에 불과했던 표준가스․특수가스․독성가스 등 제조시설을 5Set로 대폭 확장, 보다 다양한 품목으로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다.

그동안 리가스는 TMS, VOC, 악취가스 등 수십여 가지에 달하는 표준가스를 공급해 왔으며 최근 연구동 증축으로 기존 표준가스 외에 실란 등 각종 특수가스 및 독성가스 제조시설을 추가해 표준 및 특수가스 전문기업으로 성장이 기대된다.

이에 앞서 리가스는 지난해 총 5억원을 투자, 부지를 추가 매입하고 보다 정확한 분석과 제조시설 연구동 증축공사에 착수했다. 1년여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최근 리가스는 기존 생산시설에서 3배 이상의 제품 생산효율을 높였다.

리가스의 이상호 부사장은 “기존 연구동은 공간이 좁아 분석·제조·공급에 대한 소요기간이 길었고 가스별 혼합에 있어서도 어려움이 있었다”며 “하지만 이번 연구동 증축공사 완료로 설비운용이 용이해 졌을 뿐만 아니라 각종 표준가스를 비롯한 특수가스, 독성가스 등 품목의 제조시설도 갖춰 품목의 다양화도 일궜다”고 말했다.

아울러 리가스는 부설 가스분석과학연구소와 용기내면처리 설비를 비롯 레이저, 의료·제약, 정유·석유화학, 일반산업, 안전환경 및 연구개발용 등 수십종에 달하는 표준·혼합가스 생산보급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중 주생산품인 소각로 배출가스 측정기 교정용 표준가스(HCl, HF), 유해가스 연구개발용 VOCs 표준가스(BTEX), 황 함유(CH2S, MeSH, DMS, DMDS) 및 아민 계열 악취가스(NH3, MMA, DMA, TMA)의 표준가스, 유독가스 검지기 교정용 표준가스(Cl2, HCN) 등을 국산화함으로서 상당한 수입대체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리가스는 타 회사에서 제조 보급하고 있는 2차급인 검정표준급보다 한층 높은 일차 표준급 및 마스터 표준물을 주로 제조 보급하고 있다.

이처럼 리가스는 창사 이후 최근까지 국내 표준가스 시장과 기술수준을 업그레이드시키면서 명실공히 자타가 공인하는 표준가스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했다.

이상호 부사장은 11주년을 맞이해 “지난 11년간 리가스에 보내준 국내외 고객들의 많은 도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변함 없이 더 많은 연구개발로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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