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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19 13:18:41
  • 수정 2018-11-19 18: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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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노융합기술원 부스 전경


포항공대 나노융합기술원(원장 조무현)이 지역거점 나노플랫폼 활용사업을 통해 3년간 시제품 제작 지원 36건, 성능·특성평가 지원 31건, 수요·공급기업 발굴 137건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보이며, 지역 내 첨단기업 육성의 첨병으로 떠오르고 있다.


포항공대 나노융합기술원은 경상북도의 지원으로 지난 11월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8 국제 신소재 및 응용기술전’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나노융합기술원은 지역거점 나노플랫폼 활용사업을 통한 지원성과를 홍보했다.


지역거점 나노플랫폼 활용사업은 경북도 내 첨단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기업의 △시제품제작 △평가분석 △전시회참가 △제품홍보 등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2015년 12월부터 시작돼 올해 3차년도를 맞으며, 경상북도에서는 본 사업을 통해 지난 3년간 고무적인 지원성과를 확보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3년간의 대표적인 성과로는 시제품 제작 지원 36건, 성능·특성평가 지원 31건, 수요·공급기업 발굴 137건 등이 있다.


특히 나노융합기술원에서는 성능·특성평가 플랫폼의 신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규격을 획득했으며, 참여기업들의 성능·특성평가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경상북도의 신산업 육성 정책은 단순히 경북도 내 첨단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것 뿐만 아니라, 지역산업의 육성을 통해 전국적으로 신소재를 비롯한 첨단분야의 산업 경쟁력을 향상시킨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조무현 나노융합기술원 원장은 “경상북도의 지원으로 지역 내 첨단기업들의 성장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나노융합기술원은 지역 첨단산업 육성 정책의 첨병 역할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노융합기술원은 2004년 포항공과대학교가 주관해 정부, 지방자치단체, 민간기관 등 136개 산학연관 컨소시엄으로 출발했으며, 나노소재·재료 분야를 대상으로 연구개발, 산업화지원, 전문인력양성 등 원 스톱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술원은 총 1만2,827㎡ 부지에 3개 동의 시설을 마련해, 총 180대(약 900억원 상당)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구축 당시 컨소시엄 기관으로 참여하여 117억원의 구축비용을 지원했다. 경상북도는 지역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신소재 분야를 비롯한 첨단산업의 육성을 위해 나노융합기술원 구축에 참여했으며, 현재는 지역거점 나노플랫폼 활용사업을 통해 지역 내 첨단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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