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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5-27 18: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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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상공회의소가 27일 오전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개최한 ‘2010년 중소기업 품질혁신 전진대회’에서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 ▲대한상공회의소가 27일 오전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개최한 ‘2010년 중소기업 품질혁신 전진대회’에서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과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27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손경식 회장을 비롯한 기업인과 수상자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중소기업 품질혁신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중기청에 따르면 ‘중소기업 품질혁신 전진대회’는 ‘싱글(single) PPM’을 통한 품질혁신 활동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협력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업인 및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로서 기업과 근로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국가적 차원의 품질향상 활동과 대·중소기업간 협력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싱글 PPM은 제품 100만개 중 불량품 개수를 10개 미만으로 유지한 품질관리방법을 말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서는 뛰어난 품질혁신 활동과 상생협력의 공로를 인정받아 △유신정밀공업(주) 이동아 대표이사(은탑산업훈장) △(주)금호정공 이용갑 대표이사 (석탑산업훈장) △한국남부발전(주) 김태우 발전처장, (주)엠아이케이21 권세환 대표이사 (산업포장) 등 총 128명의 유공자가 각 급 훈·포장 및 표창 등을 수상했다.

김동선 중소기업청장은 치사를 통해 유공자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제품의 가격경쟁력을 높이고 최고의 품질을 갖추는 등 기업으로서 탄탄한 기본기를 쌓아 달라”고 당부했다.

또 “정부로서는 국내 중소기업의 품질수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한층 더 끌어올리기 위해, 기존 납품 중심의 불량률 관리 수준을 공정 불량률까지 확대하고, 등급별 인증제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부대행사로 대·중소기업인과 정부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하는 ‘상생문화포럼’이 열렸다.
‘상생협력을 통한 품질혁신’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카톨릭대 김기찬 교수의 기조연설에 이어 한국자동차부품산업연구소 유찬용 이사의 ‘도요타 리콜사태의 원인과 상생협력’에 대한 주제발표, 정부, 학계, 유관기관의 상생협력 전문가 5명의 패널토론으로 진행됐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도요타 리콜사태를 계기로 대기업의 무리한 납품단가 인하의 문제점과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대기업의 무리한 납품단가 인하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수위탁거래 실태조사를 강화하고, 납품단가조정협의제도를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2.▲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회장(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김동선 중소기업청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회장(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김동선 중소기업청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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