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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21 09: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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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화학연구원 울산 바이오화학연구센터 황성연 센터장이 안전관리 최우수 인증 연구실 장관상 수상 후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한국화학연구원이 지속적으로 안전한 실험실을 조성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한국화학연구원은 울산 바이오화학연구센터의 황성연 센터장 연구실이 지난 2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12회 연구실 안전의 날행사에서 2018년 안전관리 최우수 인증 연구실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 연구실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연구실의 자율적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표준모델 발굴
·확산을 위해,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에 장관 명의의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올해 총 114개 연구실이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이중 인증평가 점수가 최상위인 7개 연구실이 최우수 인증 장관상을 수상했다.

 

화학연 바이오화학연구센터 황성연 센터장 연구실은 생분해성 플라스틱 연구, 친환경 엘라스토머 소재 연구, 자가치유 소재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황성연 연구책임자를 비롯해 박제영 박사, 오동엽 박사 등 18명의 연구원이 연구 중으로, 인증심사 항목인 연구실 안전환경 시스템, 연구실 안전활동수준분야, 연구실 안전 관련자 의식분야 총 3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연구실은 연구실 특성에 맞는 안전관리 매뉴얼을 작성·비치했으며, 연구장비별 안전수칙을 게시하고 특별관리물질 취급일지를 작성했다. 연구자의 안전교육 이수증함을 입구에 부착하여 안전교육 미이수자는 출입을 제한하는 제도도 시행했다. 또한 안전의식을 확립하기 위해 연구실 안전 주요사항에 대해 스터디를 진행하는 등 자율적인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연구실은 향후 제·개정되는 연구실 안전 법령사항과 연구실 실정에 맞는 안전매뉴얼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하는 등 지속적으로 연구실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황성연 센터장은 실험실 안전관리는 연구 수행에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요소로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관리에 참여해준 동료 연구원 분들과 시설안전실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화학연은 안전관리 우수 연구실 인증제도가 처음 시작된 2013년부터 참여해 매년 2곳씩 2017년도까지 총 10곳이 안전관리 우수 연구실 인증을 획득했다. 올해는 황성연 센터장 연구실과 차세대의약연구센터 김필호 박사 연구실 등 2곳이 인증을 획득했고, 그 중 1곳이 최우수 인증 연구실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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