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11-22 13:54:12
기사수정

내년부터 10년간 우리나라 에너지기술개발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4차 에너지기술개발계획수립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서울팔래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총괄위원회(공동위원장: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 차국헌 서울대 공대학장) 및 에너지기술 부문 산학연 전문가 분과위원 등 약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에너지기술개발계획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너지기술개발계획은 에너지법 제 11조에 따라 10년 이상을 계획기간으로 하여 5년마다 수립하는 에너지기술개발 관련 최상위 법정 계획으로, 중장기 중점 투자기술, R&D 제도, 사업화, 인력양성 및 국제협력 등의 내용을 포괄한다.

 

이번 4차 에너지기술개발계획(2019~28) 수립을 위해 총괄위원회 및 5개 분과의 워킹그룹(정책, 인프라, 깨끗한에너지, 스마트에너지, 안전한에너지)이 구성됐으며 내년 상반기 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기술개발계획은 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에 맞춰 안전하고 깨끗한 미래 에너지로의 전환이 본격화 되는 시점에서, 에너지전환을 뒷받침 할 기술적 역량을 확보하고, 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한 종합적 R&D 혁신전략 마련에 중점을 두고 추진될 예정이다.

 

산업부는 에너지전환의 성공을 위한 기술혁신뿐만 아니라, 에너지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성장동력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4차산업혁명 흐름에 부응하는 에너지 융복합 기반 IoE(Internet of Energy) 사회가 실현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차국헌 민간위원장은 이번 제4차 에너지기술개발계획이 과거 계획의 성과와 한계를 파악하고, 새로운 에너지 환경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계획이 될 수 있게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3804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