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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22 15: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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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연구원(조용성 원장)이 우리나라 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들에게 올바른 엔지 정책을 전수했다.


에경연은 부산광역시교육청(김석준 교육감)과 공동으로 부산 소재 중·고등학교 진로지도 교사 31명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미래 에너지 중등교사 연수 및 소양 교육’을 2018년 11월20일부터 21일까지 1박2일간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정부의 3020(2030년에 신재생에너지 비율 20% 달성) 에너지전환 정책에 의거해 에너지 분야를 균형 있는 시각에서 바로 알고 이해하기 위해서 필요한 정보를 전문가들에게 강의를 듣고 관련 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보면서 견문을 넓히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에너지 전환 정책의 당위성 인식과 교육의 역할에 대한 공유 △에너지 전환 정책에 따른 경제적 효과와 진로 지도 연계 방안 △미래 에너지 사회에 대한 전망과 국제적 시각 확대에 관해서 공동으로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일 행사 제1일차는 새울원자력발전소 현황 청취 및 탐방을 시작으로 △에너지 정책의 주요 현안과 과제(에너지경제연구원 문영석 선임연구위원) △신재생에너지 보급 현황 및 전망(에너지경제연구원 조상민 팀장) △동북아 슈퍼그리드 현황 및 전망(에너지경제연구원 정규재 연구위원) 등에 관해서 강의를 들었다.


21일 행사 제2일차는 △경주풍력발전소 현황 청취 및 탐방 △청정누리공원(방사선폐기물 처리장) 현황 청취 및 탐방 △한국지역난방공사 양산지사 및 양산 자원회수시설 현황 청취 및 탐방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전문가들의 강의와 이와 연관된 에너지 관련 시설 탐방을 통하여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에게 에너지 분야 일자리에 관한 진로지도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 행사를 주관한 에너지경제연구원 김종용 팀장은 “공공기관 종사자로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우리나라의 에너지 정책의 주요 현안에 대해서 균형된 시각을 가지고 바로 알고 이해하는데 일조를 한 것만으로도 보람을 느낀다”며 “국가 에너지 정책을 연구하는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앞으로도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에너지 분야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하여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와 같은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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