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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22 17: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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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전역예정 장병들의 일자리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에너지공단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국방전직교육원에서 청년장병 일자리 창출을 위한 ‘태양광발전 창업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11일 에너지공단과 국방부가 체결한 ‘신재생에너지 협약’에 따라 추진됐으며, 양 기관이 청년일자리 문제에 대한 심각성에 의견을 모으고 협력하기로 한 이후, 맺은 첫 결실이다.

또한 기관별 역할분담을 통해 공단은 청년장병에 맞는 에너지 교육전문 콘텐츠를 개발 및 공급하고 국방부(전직국방교육원)는 청년장병 교육수요 개발 및 인프라를 제공하기로 했다.


신재생에너지 분야와 창업에 관심 있는 전역예정 중장기 복무장병(하사 이상)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이해에서부터 시장정보, 경제성 분석, 관련제도 소개 등 태양광 창업을 위해 필요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에너지공단 김상명 혁신인재육성실장은 “우리 공단은 국방부와의 협력을 통해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국방 분야 영역까지 에너지교육 수요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의미 있는 교육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에너지 교육과정 개발을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달 13일에는 청년장병(단기병사)들을 대상으로 에너지진로교육을 추진할 예정으로 여기서는 국내 에너지 정책 및 동향, 에너지 분야의 다양한 직업 및 창업사례를 전역장병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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