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테크노파크 천안밸리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윤종언)가 지역의 미래먹거리를 발굴하고,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충남TP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전국 18개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2017년 경영실적) 기관경영실적평가에서 S등급을 획득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충남TP는 이번 평가에서 △충남의 미래먹거리 발굴 △성장단계별 중소기업 육성 △일자리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로써 충남TP는 올 초 충남도가 실시한 2018년 공공기관장 경영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받은데 이어서 중소벤처기업부의 기관경영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잇따라 선정됨으로써 명실공히 충남의 기업지원 혁신거점기관으로서 위상을 굳혔다.

충남TP는 이번 평가에서 지역중소기업육성을 위한 양질의 기업지원 플랫폼 운영 및 기술개발지원을 비롯해 중대형 국가 R&D 사업 수주 등의 성과창출형 조직 문화 정착, 경영 관리 및 성과 창출을 위한 조직, 인사 등 경영관리 분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종언 원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이번 평가 결과를 계기로 지역중소기업과 함께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기술혁신거점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TP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오는 2025년까지 차세대 디스플레이 핵심기술인 OLED, 플렉서블 등 핵심기술개발 및 플랫폼 구축에 국비와 지방비 5,281억원을 투입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