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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28 10: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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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용 레이저 고도화를 위한 전문가 워크숍에는 국내외 유명 기업들이 참가하고 있다.

산업용 레이저 고도화를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최신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레이저가공학회(회장 정성호) 및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이사장 정칠희)레이저코리아 동계 워크숍-산업용 레이저 고도화를 위한 전문가 워크숍20191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 국제 행사는 레이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독일과 미국 등 세계적인 레이저 기업의 핵심 책임자와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축적된 노하우와 최신의 핵심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세미나 첫날인 10일에는 ‘Micro-Applications of Laer Technologies’라는 주제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에 적용되는 최신 레이저 기술 트렌드에 대해 소개한다.

 

레이저 분야 세계 유수기업인 독일의 Trumpf, JENOPTIK, 미국의 Spectra-Physics, 중국의 BWT 6개 기업의 핵심 책임자가 스마트 디바이스, 디스플레이, 의료, 전자 패키징, 4차 산업혁명 등 분야의 최신레이저 기술에 대한 강연을 한다.

 

둘째 날인 11일에는 ‘Tailored Laser Tools for Emerging Markets’라는 주제로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맞춤형 툴로서의 레이저기술이 실제 적용되고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한다.

 

미국의 코히런트(Coherent), IPG, nLight와 영국의 SPI, 일의 HighYAG 뿐만 아니라 국내 원자력연구원 등 8개 산학연 개발 책임자가 최신 개발된 스마트광섬유레이저, 신개념레이저툴, 자동차레이저가공기술, 원전해체를 위한 레이저 기술 등 분야에서의 고출력 레이저 산업 최신 응용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뿐만 아니라 행사장에는 국내 레이저 전문 기업 15개사의 대표제품 및 신제품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이 행사를 9년째 기획하고 있는 한수욱 한국광기술원 박사는 이번 행사부터는 레이저가공학회와 레이저코리아 주관사인 나노조합 주관으로 진행되게 되었기에 앞으로 10~20년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레이저기업인 삼화양행 정철종 대표는 이번 워크숍은 국내 레이저산업의 최신동향 공유하고 국내외 전문가들 40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다른 행사와는 차별화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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