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소재·부품산업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미래 밝히자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김경진 의원입니다.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 해를 맞이하여 우리나라 제조업을 이끌어가는 소재·부품업계 여러분들과 신소재경제신문 관계자 여러분들께 새해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되어 참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우리 소재·부품산업은 국가 기간산업으로서 국가 신성장 동력을 이끄는 핵심 분야인 동시에 새롭게 조명 받는 미래 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부 역시 그 중요성을 인정해 2001년 부품소재산업의 진흥을 위해 특별법을 제정하는 등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 결과 소재·부품산업은 지난해 3분기 무역흑자 1천억 달러를 돌파하며 수출 효자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국내외 경제위기 속에서 이뤄낸 정말 자랑스러운 성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 과정에서 신소재경제신문은 국가경제 발전의 핵심인 기초소재와 부품산업의 동향을 알리고, 관련 종사자들 간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술개발 동향과 정보의 공유는 물론 수요 기업과의 협업에 기여함으로써 소재·부품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토대를 마련해주고 계십니다.
앞으로 우리는 금속재료뿐 아니라 각종 웨어러블 디바이스, 디스플레이 등 융·복합을 통한 미래 신시장 개척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경주해야합니다.
저 역시 국회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나라 소재·부품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법적·제도적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2018년에 힘든 일도 많았지만, 희망찬 2019년에는 소재·부품산업의 발전과 함께 여러분의 가정에도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