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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07 17:18:56
  • 수정 2019-01-08 14: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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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분말야금학회는 제 21대 회장으로 김형섭(포항공대 신소재공학과) 교수를 선출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분말야금학회는 분말 관련 학술 및 기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94년 설립된 학술단체로 현재 1,900여명의 재료공학 전문가, 학생이 활동하고 있다.


분말야금은 다양한 크기와 형상의 금속 또는 세라믹 분말을 이용하여 각종 산업용 부품을 제조하는 첨단기술 분야다.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금속 3D프린팅용 분말개발 등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김형섭 회장은 포항공대에서 다공질재료, 나노재료, 복합재료, 고엔트로피합금, 3D프린팅 등 금속분말 관련 연구에 힘써왔다.


김 교수는 SCI급 학술지에 500여편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관련 기술을 20여개의 국내외 특허를 등록해 관련 연구 결과를 산업체 이전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현재 포항공대 산학협력단장, 연구처장, 미래소재 디스커버리 사업단장 등을 맡고 있으며, 대외적으로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한국연구재단의 공학단 책임전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김형섭 신임 회장은 “최근 산업변화는 혁신적인 기술개발자들과 집단지성을 요구하고 있다”며 “관련 산업체 연구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통과 국제화를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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