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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11 15:23:00
  • 수정 2019-01-11 17: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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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에서 다섯번째)윤종언 충남TP 원장과 참석 귀빈들이 충남TP 20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종언 충남테크노파크 원장이 개원 20주년 기념식을 통해 지역의 주력산업을 고기능, 고효율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재편하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윤종언)는 11일 종합지원관 2층 대강당에서 개원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윤종언 충남TP 원장을 비롯해, 나소열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 이공휘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안장헌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 오세현 아산시장, 김양곤 충남테크노 경영자협회장, 충남TP 입주·졸업 기업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충남도 감사패 전달식 △20년 장기근속자 표창장 수여식 △충남TP의 20년 성과 보고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윤종언 원장은 “앞으로 충남의 지역 균형 발전과 건강한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은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온힘을 쏟을 계획이다”며 “이를 위해 디스플레이, 자동차 부품, 소프트웨어 콘텐츠, 바이오산업 분야에 IT를 접목시키는 등 지역의 주력산업을 고기능, 고효율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재편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99년 1월에 개원한 충남TP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성장동력 창출에 주력해 왔다.


충남TP는 유망 기술기업 발굴 및 창업 지원,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확충 등 지역 중소기업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디스플레이, 자동차부품, 바이오, SW콘텐츠, 이차전지 분야의 기술기반 중소기업을 육성해왔다.


그러한 결과로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전국 18개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관경영 실적 평가에서 ‘S 등급’을 획득하는 등 지난 2009년부터 실시된 중앙부처의 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모두 7차례 ‘최우수 테크노파크’로 인정받은 바 있다.


더불어 지난해 공공기관장 경영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충남TP는 이날 개원 20주년 기념식을 계기로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춘 융합기술 기반 산업의 전진기지로 도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윤종언 원장은 “지난 20년 동안 충남TP는 지역산업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신사업을 기획·발굴하는 동시에,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첨단 인프라 구축 및 기술사업화 지원에 온힘을 기울여 왔다”며 “기업이 원하는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역 중소기업들이 ‘언제나 달려와 안길 수 있는 충남TP’가 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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