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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15 13: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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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절반 이상이 사회공헌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서석홍)은 중소기업 311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 중소기업 사회공헌 현황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중소기업은 61.7%로 지난 조사인 2015년 61.5%보다 소폭 상승했다.


또한 사회공헌의 추진 배경은 △내부적으로는 CEO의지(77.6%)가 가장 크게 작용하고 △외부적 요인으로는 기업 이미지 개선(10.4%)을 주로 꼽았다.


기업의 사회공헌 평균 투자비용은 2018년 2,150만원으로 2017년 2,210만원 보다 소폭 감소했다.


사회공헌활동대상은 국내가(91.1%) 대부분이었으며, 세부적으로는 아동·청소년(43.2%) > 노인(18.8%) > 장애인(15.1%) 순으로 나타났다.


지원은 주로 현금기부(88.0%)를 통해 이뤄졌으며,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지 못하는 주요 이유로는 예산부족(71.4%)과 전담인력부족(14.3%)을 꼽았다.


한편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해서는 △세제혜택(24.5%) △사회공헌 플랫폼 마련(23.4%) 등 직접적인 규제혜택 및 필요하다는 응답이 많았으며 △인센티브 제공(12.0%) △정보 제공(10.4%) 등의 의견도 있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김기훈 사무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내 것을 나눠 사회에 환원하는 중소기업인들의 나눔문화 활동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며 “기부와 봉사로 몸소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는 많은 기업들에게 제도적 지원과 모범사례를 대외에 알려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혜택이 확대돼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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