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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17 17:33:45
  • 수정 2021-05-28 17: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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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과 덕양 임직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울산의 수소전문 기업인 덕양을 방문하고 수소경제 핵심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송철호 울산시장, 성윤모 산업부 장관과 함께 전국 최대의 수소를 생산하고 있는 울산미포국가산단 내 덕양 3공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수소 생산 시스템에 대해 청취했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방문한 덕양 울산 제3공장은 2014년 완공됐으며, 3만3,000㎡(약 1만평)규모로 1,000억원이 투자됐다. 시간당 5만N㎥의 수소와 하루 300톤의 탄산(CO₂)과 스팀을 생산할 수 있다.


한편 덕양은 국내 최대의 수소 생산 전문기업으로 총 20만6,000N㎥/h의 수소를 생산하고 있다.


국내 수소 시장의 60∼70%를 점유하고 있으며, 울산에 1,2,3공장을 중심으로 여수, 서산, 군산 등 6개 지역에 9개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수소가스의 파이프라인 공급, 대형 튜브트레일러를 통한 공급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도입, 공급하기도 했다.


수소가스 이외에도 탄산, 산소, 질소, 헬륨 등 주요 산업가스를 전국 주요 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2014년에는 SK에너지와의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대규모 수소공장인 3공장을 건립했고, 2018년에는 S-OIL 과의 협력을 통해 온산공장을 완공하고 시험가동을 거쳐 정상가동을 하고 있다.


올해도 현대제철 부생수소를 원료로 하는 당진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덕양 관계자는 “수소공장 건설로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공급처를 확보해, 회사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며 매출액이 올해는 4,000억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 덕양 울산 제3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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