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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5-31 18:3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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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디프신소재가 지난 1분기 매출액 526억원을 달성해 전년동기 대비 42.6%의 놀라운 신장세를 보였다.

최근 공시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매출 526억원, 영업이익 158억원, 당기순이익 137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각각 전년동기 대비 42.6%, 20.7%, 46.8% 증가한 수치로 당초 전망치를 웃도는 수준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는 특수가스 산업의 전방산업인 반도체, LCD 등의 호황에 경쟁사의 부진이 겹쳐 회사의 출하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특히 회사는 최근 주력제품인 NF₃(삼불화질소) 생산능력을 연 2,500톤에서 3,500톤으로 확대하며 연 5,000톤 수준인 국내 총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점유하는 지배적 위치에 서게 됐다.

더욱이 현재 진행중인 제4공장의 2, 3기(각 1,000톤) 공사가 완료되면 총 생산능력 연 5,500톤의 세적인 NF₃생산기업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또한 현재 연산 400톤 규모의 모노실란(SiH₄) 역시 연산 2,400톤급의 생산설비 증설을 진행, 올해 안으로 완공할 예정이다.

향후로도 반도체 등 전방산업의 호황과 설비투자 증가에 따라 특수가스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공급부족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어 업계 전체의 생산량 증가에도 가격은 안정, 혹은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특히 경쟁사 보다 적은 비용으로 막강한 생산능력을 갖췄다는 점에서 원가경쟁력을 무기로 확대되고 있는 시장의 선점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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