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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9-08 00: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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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정밀분야 방위산업 전문업체 퍼스텍(대표 전용우)은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를 만드는데 참여, ‘국방 기술 선진화’와 ‘항공우주강국’으로 발돋움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지난달 24일 밝혔다.

퍼스텍은 한국항공우주산업과 함께 나로호의 상단추력기 자세제어시스템 개발을 맡아 기존에 축적해온 항공 우주사업 분야의 역량을 집중 투입했다.
퍼스텍은 이번 사업을 위해 항공 기술센터 건립과 전체 직원의 3분의 1이상의 연구개발 인력을 투입했으며, 이미 화포·기동·유도무기·항공·우주로켓 등의 각 분야에 독자적인 기술을 구축해 수많은 핵심부품을 자체기술력으로 제작, 공급해 왔다.

퍼스텍 관계자는 “항공 우주관련 사업은, 꾸준한 설비 투자와 계속되는 시행착오를 통해 축적된 노하우가 있어야만 가능한 사업”이라며 “퍼스텍의 끊임없는 투자와 노력은 ‘항공 우주 산업 붐’에 편승해 뛰어든 후발업체와 기술적 노하우 및 사업 추진 능력 등에서 엄연한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또 퍼스텍의 전용우 대표는 “항공 우주사업 분야는 최근 북한의 로켓 발사 등과 같이 지속적인 수요가 예상되는 사업”이라며 “지난해 소형 위성발사체 개발 등의 핵심 우주 로켓 사업에 성공적으로 참여한 경험이 있는 퍼스텍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퍼스텍은 경기 불황 속에서도 상반기 전체 매출은 전년 상반기 대비 100억원(45%) 증가한 321억 원, 영업이익은 7억 원(63%) 증가한 19억 원을 기록 비약적인 성장세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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