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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21 16:33:40
  • 수정 2021-05-28 17: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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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양의 최정근 전무가 탄산조합 정기총회에서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배상도 대한탄산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어려운 시장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업계가 화합해 상생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한탄산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배상도)은 21일 중소기업중앙회 회의실에서 제2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가 종료된 배상도 이사장이 전체 조합원의 추대로 연임됐으며, 임기 만료된 이치윤(덕양 대표이사), 최두준(동광화학 대표이사), 박기흥(한유케미칼) 이사를 재선임하고, 배한동 유진화학 및 창신가스 대표이사를 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또한 덕양의 최정근 전무의 결의문 낭독과 함께 △2018년도 사업실적 결산 및 잉여금 처분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2019년도 임원급여 한도액 결정 승인의 건 △2018년도 이익잉여금 회전출자 등의 의안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배상도 탄산조합 이사장은 “지난 2018년은 세계 경제의 저성장이 고착화되고 경기불황으로 인한 시장 회복의 둔화로 탄산업계의 수요위축 및 원료 공급선의 특정기간에 정비보수가 겹쳐 공급 불안 등의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조합원들이 서로 협력해 시장의 안정화를 이뤄왔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는 우리나라 조선사들의 선박수주량의 합계가 다시 세계 1위를 기록하므로 용접용 탄산 수요가 다소 증가할 것으로 판단되나, 기타 제조업종의 구조조정과 반도체, 철강, 자동차 등의 주력업종의 경기부진은 탄산수요 증가를 크게 기대할 수 없을 것으로 판단되고, 원료공급선의 정기보수가 같은 시기에 집중되므로 수급의 불안도 예고되는 등 탄산시장의 경영은 어려움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업계 발전을 위해 더욱 더 결속하고 화합해 상생 공영해 어려운 시장환경을 극복하는데 조합원 모두가 힘을 합쳐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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