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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21 17: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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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칠희 나노조합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이사장 정칠희)이 올해 나노산업 융합 촉진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나노기반 기술/산업간 융합 촉진 지원 기반 마련을 위해 신규 사업기획을 추진하며, 나노코리아 전시회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신규 협력전시 분야 신설을 통한 합동개최를 추진할 계획이다.


나노조합은 21일 쉐라톤 서울 팔레스 호텔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9년 사업계획과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주요 안건인 △2018년도 사업실적 △2018년도 수지결산 △2019년도 사업계획 △2019년도 수지예산 △임원선임 △정관개정의 건은 원안대로 처리됐다.


임원선임은 임기가 만료된 한상록 나노조합 전무의 연임이 통과됐고, 뉴파워프라즈마 최대규 회장을 신규 감사로 추가 선임했다.


또한 삼양사에서 임원사 가입 의지를 표명해 회원사간 협력 촉진을 위해 우수 중견기업인 삼양사 김영환 사장을 신규 이사로 선임했다.


2019년 사업계획으로는 ‘나노산업 융합 촉진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나노기반 기술/산업 간 융합 촉진 지원 기반 마련 △나노코리아, 융합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협력 분야 확대 △T+2B 대표 성과 및 상장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선택과 집중 △나노융합제품 성능·안전 평가 기술개발 사업 추진 등이 제시됐다.


나노융합 신제품 발굴, 융합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발판으로 나노산업융합 촉진을 위한 신규 사업기획을 확대하고, ‘나노소재 수요연계 제품화 적용기술 개발’ 사업을 통해 나노-수요기업 간 융합신제품 개발과 나노소재의 사업화 확대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7월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나노코리아 전시회의 비즈니스 영역 확대를 위해 인쇄전자 등 협력 가능한 전시분야를 발굴해 동시 개최를 추진하고, 일본, 중국, 이란, 베트남 등 기 구축된 해외 협력단체와의 지속적인 협력 및 현지네트워크를 활용한 신시장 개척을 통해 해외 판로개척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T+2B 성과 창출을 위해 타켓팅 된 수요 발굴/협력 제안으로 대/중견기업 1:다 상담회를 개최하고, 대전 T+2B기업 수요에 따른 맞춤형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나노조합은 지난해 나노제품 수요창출 지원 다변화를 통해 300여건의 거래상담회와 142건 124억원의 초도 거래를 성사시키는 유의미한 성과를 냈고, 대전T+2B센터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바 있다.


이와 함께 글로벌 시장과 산업계 니즈를 반영해 인증/신뢰성 확보 등의 기업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품목 공고 및 컨설팅을 지원하고, 시장 점유율이 높은 수요기업이 유망 나노기업을 채택해 공동 기술개발하는 사업을 기획한다.


여기에 나노융합제품 성능·안전 평가 기술개발 사업 기획 및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2020년 추진을 목표로 산업부 비예타 R&D사업 예산을 신청할 계획이다.


▲ 정기총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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