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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26 14:13:10
  • 수정 2019-02-26 15: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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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수소경제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꼭 필요한 수소 생산·저장·수송·활용·안전 등 5개 분야의 기술개발을 위한 로드맵 수립에 본격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과기정통부, 기재부, 환경부, 국토부, 해수부 등 6개 부처는 수소경제 이행을 위한 상세 기술로드맵 수립에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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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부처는 수소에너지 기술을 크게 생산 저장·운송 활용(수송) 활용(발전·산업), 안전·환경·인프라 등 5개 분야로 분류했다. 3월부터 각 분야 총 100여명의 산··연 전문가들이 기술로드맵 수립에 참여해 올해안에 로드맵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
1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통해, 국내외 수소산업 전반을 진단하고 세계 최고수준의 수소경제 선도국가로의 도약을 목표로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바 있다. 그러나 국내 수소에너지 기술 수준은 지난 십수 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지속적으로 향상되어 왔으나, 최고 기술력을 가진 미국 대비 77.7%에 불과한 수준이다.


특히
, 활용 분야는 수소차와 연료전지를 양대 축으로 세계 선두를 달리고 있으나 다양한 수요처로 확대하기 위한 기술이 부족하고, 그밖에 수소 생산, 저장·운송 분야는 기술이 취약한 상황이다.


정부는 우선 이번 로드맵 각 분야별로 기술을 세분화해 기술분류체계를 마련하고 세부기술별로 기술 진단 및 특허 분석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 단기·중기·장기 기술개발 추진전략 및 추진계획을 도출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 기술로드맵 수립이 완료되면, 이를 토대로 기술개발이 필요한 중점투자분야를 도출 및 부처 간 연계, 역할분담을 통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에 수립되는 수소 기술개발 로드맵이 수소의 생산, 저장·운송, 활용 등 수소산업 전 분야에서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하는 청사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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