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2-26 15:29:23
기사수정


▲ 철강협회 최정우 회장 등 회원사 대표 20여명이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국내 철강업계가 올해 통상규제에 적극 대응하고, 내수시장을 안정적으로 육성하는 등 지속 성장에 나선다.

 

한국철강협회는 26일 오전 11시 포스코센터 서관 18층 스틸클럽에서 최정우 회장(포스코 회장), 동국제강 장세욱 부회장, 세아제강 이순형 회장, 동부제철 김창수 사장 등 회원사 대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9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또한 임기 만료된 세아제강 이순형 회장과, 동부제철 김창수 사장을 3년 임기의 비상근 부회장으로 재선임했다.

 

올해 철강협회는 상시적 보호무역에 대비한 철강산업 지속성장 지원을 목표로 중점사업 방향으로 통상규제 적극 대응 정책 및 제도개선 내수시장 안정적 육성 시장조사 및 R&D 지원 철강 이미지 개선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철강협회는 통상규제 대응과 관련하여 대미국, EU 철강수출 쿼터제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통상대책위원회 개최 등을 통해 통상관련 애로사항 해소를 협의할 계획이다. 또한 OECD 철강위원회 등에서 보호무역조치 및 글로벌 공급과잉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정부와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각국의 수입규제조치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정책 및 제도개선사업으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미세먼지 절감 및 재활용 부산물 등 분야에서는 철강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발전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건축구조 기준 개정, KS 표준 신설 활동, 철강화물 안전운송원가 지정에 철강업계의 입장을 반영할 계획이다.

 

철강협회는 건축물 안전 제고를 위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부적합 철강재의 유통과 사용을 근절시키기 위한 다양한 조치를 강구할 예정이다. 시장 조사와 관련해서는 철강 통계 품질을 업그레이드 하여 정보수집을 다양화 하고, 미래 사회 요구에 대응하는 기술개발 및 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철강의 우수성 및 친환경성을 홍보하기 위해 철강사와 연계하여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함은 물론 LCA 관련 홍보용 인포그래픽 영상 및 웹툰을 제작한다. 또한 매년 개최하는 철강사랑 마라톤 대회 및 철강사진공모전을 친환경을 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3877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