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선급 정기총회에서 이정기 회장과 회원들이 주요 안건을 처리하고 있다.한국선급이 대내외 어려운 상화에서 기본 선급업무에 충실하고 고객사와 함께 환경규제와 최신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는데 적극 나설 계획임을 밝혔다.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은 2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5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회무보고 및 회원 변동에 관한 현황보고에 이어 2018년 결산(안) 승인의 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선급은 지난해 극심한 선급 간 경쟁 등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글로벌 마케팅을 활발히 추진한 결과 신조발주 시장 점유율이 전년대비 3.8%가 확대됐으며, 비용 절감을 통해 흑자 기조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정기 회장은 정기총회 후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해는 조선수주 확대로 지난해보다 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4차 산업혁명시대 도래와 환경규제 강화 등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대응해 공격적이고 능동적인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의 일환으로 한국선급은 지난 1월1일부로 연구본부를 신설해 자율운항운박선박 및 친환경 선박 전환 대비, 디지털 선급 전환 등을 통한 고객만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선급의 본연의 업무에 충실한다는 계획이다. 이정기 한국선급 회장은 “올 한 해는 더욱 더 선급의 기본가치인 검사와 심사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하며, “강화되는 환경 규제관련 정보와 최신 기술정보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고객 관점의 서비스를 강화하고, 조선·해운·기자재업계 등 관련업계와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