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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08 14:01:16
  • 수정 2019-03-08 17: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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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테크노파크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 전경

전남테크노파크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 입주기업인 ㈜코머스가 지난해 분양계약 후 최근 본격적인 공장착공에 들어간다. 전남TP 세라믹센터는 코머스의 3년이내 100억원 매출이라는 목표를 위해 전폭적 지원에 나선다.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 입주기업인 코머스가 목포세라믹일반산업단지 분양계약 체결 및 공장 착공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코머스는 광주광역시에 2017년 8월에 설립한 기업으로 특수형태 무기분말 소재의 제조기술을 통해 반도체, LED, 디스플레이 등 열 배출용 구상알루미나와 정유화학 및 환경산업용 융복합산화물 촉매담체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코머스는 전남TP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에 2018년 6월에 입주기업으로 선정돼 연구개발 공간과 센터가 보유한 시제품 제작장비를 지원받고 있다. 특히 세라믹산업 생태계조성사업과 각종 정부지원사업을 연계해 성장해 왔으며, 작년 9월에는 세라믹산단 분양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3월에는 공장착공에 들어갔다.


코머스는 연면적 1,000여㎡의 신축공장 설립을 위해 18억여원의 건축비와 12억여원의 양산장비(대형 스프레이드라이어, 전기로 등)를 도입해 올해 말까지 총 30억원을 투자 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세라믹 전문인력 1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3년 이내 해외매출 30억원을 포함해 100억원 규모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는 시제품 시험생산 및 평가까지 가능한 80여종의 공정별 일괄장비를 운영하고 있어 조기기술사업화를 통한 초기 양산 안정화에 집중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 세라믹산업 생태계조성사업을 비롯한 각종 정부과제 연계지원을 통해 장비활용, 시제품제작, 판로개척, 인력양성,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목포시에 위치한 국내유일 세라믹일반산업단지는 지난 5월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각각 ‘고용위기지역’과 ‘산업위기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2019년 5월까지 산단 분양계약 및 투자실현시 입지보조금, 시설보조금,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등 최대 수십억원에 이르는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유동국 전남TP 원장은 “이번 코머스 공장착공은 세라믹산업 생태계조성사업의 성공사례다”며 “세라믹 관련 기업은 세라믹 기업하기 좋은 국내유일 목포 세라믹산업단지와 전남TP 세라믹센터를 찾아주시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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