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테크노파크(원장 김성인)가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기회를 마련했다.

강원TP는 2월28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원주 인터불고 원주 호텔에서 ‘2019년 해외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TP의 기업지원 대표브랜드사업(강원 글로벌 Biz플랫폼 구축사업)과 관련해 World-OKTA(세계한인무역협회)회원 및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해외시장 진출전략과 수출업무 노하우를 공유해 도내기업의 해외진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TP는 그동안 구축한 해외비즈니스플랫폼(전세계 15개국 24개소구축)을 활용해 도내기업의 수출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해외시장 진출 세미나 및 수출상담회를 통해 세계적인 경제 불확실성 및 저조한 국내 수출경기를 향상시키기 위한 강원도 기업의 수출역량 강화가 기대된다.

또한 해외에서 성공한 한인경제인들의 성공노하우를 활용·공유하고 수출상담회를 통해 지역산업 육성 방안에 대한 다양한 전략을 모색하며, 이와 같은 노력이 수출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에 큰 도움과 기회가 될 전망이다.

행사에서는 강원TP,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 강원도경제진흥원, 중소기업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 강원KOTRA지원단, 한국무역협회 강원지역본부,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및 OKTA 지회(모스크바, 베이징, 연길, 토론토, 홍콩, 런던, 자카르타, 이스탄불)가 강원기업 수출지원 연계를 위한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 및 수출컨설팅, 수출상담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강원도 중소기업 OKTA연계 해외진출전략 추진지원, 수출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네트워킹, 2019년 강원도 수출 유관기관 수출지원사업 사업소개(공동사업 연계)도 할 계획이다.

강원TP는 이번 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향후에도 △OKTA(해외한인무역인) 협력네트워크를 통한 해외진출 및 수출실적 고양 △수출지원 유관기관 및 수출기업(수출유망기업) 간 연계 협력 지속적 추진 △OKTA 공동행사(수출상담회 등)연계 수출기업 지속적 지원 추진 등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