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4-08 16:19:33
기사수정


인천테크노파크가 법인 명칭을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에서 예전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로 다시 변경하고, 조직을 재편하고 새 출발을 한다.

 

인천TP는 지난달 29일 이사회를 통해 의결한 법인 명칭 변경()과 조직개편() 등 정관변경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TP 임직원 200여명은 이날 오후 송도국제도시 갯벌타워 2층 국제회의장에서 명칭변경과 조직재편에 따른 사명선언문 및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TP는 법인의 지역 내 역할과 관련, ‘우리는 산업기술 발전과 중소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인천시민의 삶의 질을 제고한다는 사명선언문을 새롭게 마련했다.

 

법인 비전은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성장지원 플랫폼으로 재정비하고 창의, 도전, 융합, 정직, 배려 등 5대 핵심가치를 마련, 으뜸가는 기업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TP는 조직을 틀을 새롭게 짰다. 기존의 ‘4본부 5229·센터‘5본부 1124·센터로 재편했다. 기업지원과 인천시의 8대전략산업의 실현에 주안점을 뒀다.

 

인천TP는 그동안 쌓아 온 정보통신기술(ICT), 소프트웨어(SW) 분야의 노하우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도록 ICT진흥센터와 SW융합진흥센터를 지원기업지원본부로 재배치, 4차 산업혁명시대의 기업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

 

또한 항공, 자동차, 바이오 융합소재부품으로 이뤄진 산업기술본부를 로봇진흥센터와 그린에너지 산업에 대한 지원을 보강해 전략산업본부로 재구성했다.

 

일자리와 창업도 협업을 통한 일자리창출을 위해 본부로 승격 통합했고, 별개 부서로 운영하던 디자인과 문화도 통합본부로 승격, 업무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서병조 인천TP 원장은 “TP의 내부 자원과 역량을 발휘하고 활용할 수 있는 조직으로 재편했다중소기업을 위한 기관, 인천의 전략산업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TP는 서병조 원장의 임기 중 37개 중점추진과제를 선정,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기업성장기반 확충에서 수도권 메이커스페이스(Maker space) 전문랩 구축과 일자리 맵(Map)작성, AT(자동차부품센터), BT(바이오센터), MT(메카트로닉스센터) 등 산업기술단지 내 전문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3909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