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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09 13:17:40
  • 수정 2019-04-09 13: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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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와 창원대가 추진하는 ‘3D프린팅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입학식에서 교육생들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경상남도가 창원대와 함께 3D프린팅을 제조업에 확대해 발전시키는데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3D프린팅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모집인원의 2배가 넘는 지원자가 몰리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경상남도와 창원대는 지난 8일 창원대학교 국제회의관에서 ‘3D프린팅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입학식을 개최하고 첫 이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이용주 경남 신산업연구과장, 이재현 3D프린팅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단장과 80여명의 교육생이 참석했다.

경상남도가 지원하고 창원대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4차 산업혁명 기반기술과 상용화기술을 선점하고, 최근 경기침체로 산업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경남지역 제조업 고도화를 위해 3D프린팅 산업 전문가를 육성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경남도내 구직자 및 재직자, 대학교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해마다 100명의 전문인력을 육성할 예정으로, 전체 교육은 이론교육(3), 기초교육(3), 전문교육(5)이 실시된 후, 대건테크 등 3D프린팅 전문기관과 장비 보유기업에서 시제품 제작과정(4)으로 3D프린팅 이론부터 제작실습까지 전과정을 다룬다.

올해 교육정원은 당초 50명을 목표로 했으나 여타 3D프린팅 교육과 달리 이론에서부터 시제품제작까지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구직자 및 재직자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접수인원은 100여명 이상에 달했다. 이에 창원대는 정원을 80명으로 늘리고 2부제 수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천성봉 경상남도 산업혁신국장은 경남은 항공, 조선, 발전, 기계 등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기업과 3D프린팅 장비전문기업, 소재 전문 연구기관이 밀집돼 있어 3D프린팅과 연계한 다양한 기술개발과 사업화가 가능하다전문인력 양성사업과 함께 3D프린팅 산업 육성에 행정력을 집중해 미래혁신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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