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디아는 지난 5월27일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기자 회견을 통해, 고성능 폴리아마이드를 기본으로 하는 새로운 합성 재질 개발 기술을 발표했다.
이미 사출 금형, 압출 또는 블로잉 분야에 제공되고 있는 Technyl® 라인에 보완해 제공되는 이 재질은 열가소성 플라스틱 합성 재질 분야에서 매우 획기적인 기술로 평가된다.
특히 이 재질은 구조물을 위한 적용을 위해 개발됐다.
폴리머 화학과 포뮬러 분야의 전문 기업인 로디아는 합성섬유 재질(유리 또는 탄소)과 완벽한 호환성을 자랑하는 폴리아마이드를 기본으로 한 유니크한 매트릭스를 개발해 특허를 얻었다.
이 새로운 수지의 탁월한 유동성과 특성은 섬유에 높은 함침률을 가능하게 하며 로디아에서 개발한 반제품의 성능에 필요한 최적의 인터페이스 역할을 보장해준다.
함침된 섬유 형태 또는 강화판 형태로 제공되는, 이 새로운 반제품 제품군은 이미 알고 있는 열가소성 합성 재질의 강직성, 충격 저항성, 노화성 및 재활용성을 능가하고 있다.
로디아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합성체 담당 부장인 쟝 마크 프이야(Vincent Lajotte) 박사는 "획기적인 기술 프로젝트의 결실인 이 새로운 재질로 로디아는 고성능 열가소성 합성체 적용 분야에 새로운 지평선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진보된 기술적인 특성으로 이 제품은 금속, 알루미늄뿐만 아니라 이미 시중에 나와있는 합성 재질 제품에 진정한 대안 솔루션을 제공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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