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4-26 09:59:14
기사수정

효성이 생산 기술력 강화를 위한 전문조직을 신설한다.

 

효성은 생산기술센터를 올해 6월 설립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생산기술센터는 연구조직인 효성기술원과 생산조직인 공장을 연계시켜 전사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핵심기술요소에 대한 전문인력을 육성하려는 목적을 갖고 있다.

 

센터는 생산기술관련 설비 검토는 물론, 시뮬레이션 및 설계·조건변경에 따른 방안 마련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이는 기술원의 연구결과를 공장에 바로 적용하는 방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줄여 효율성을 높이며, 향후 추가 증설에 대비한 전문인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센터에는 효성기술원 소속 연구원들과 섬유, 산업자재, 화학 관련 공장 기술팀 및 생산팀 등 25명의 직원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효성 조현준 회장은 효성이 자체 개발한 원천 소재는 혁신제품의 근간이며 경쟁기업보다 앞설 수 있는 회사 경쟁력 창출의 핵심이라며, “품질과 제품의 경쟁력 제고에는 반드시 기술력이 바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효성은 지난 1971년 국내 민간최초 부설연구소인 효성기술원을 설립해 운영해왔다. 효성기술원은 화학섬유와 전자소재, 산업용 신소재 부문의 연구 개발을 맡고 있으며, 스판덱스와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 등을 자체 기술로 개발하며 세계 1위 제품 출시의 기술적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3926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