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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26 12: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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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국제 표준화 포럼에 산학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에 대한 기술개발 동향을 살펴보고 국제 표준화 이슈와 미래 로드맵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회장 이동훈)26일 쉐라톤 서울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웨어러블 산··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웨어러블 국제 표준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권상준 IDC 이사 이재덕 LG전자 전무 양병덕 삼성전자 상무 박재영 광운대 교수 길영준 휴이노 대표 권의철 토요보(Toyobo) 박사 홍용택 서울대 교수이광기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PD 등 국내외 웨어러블 전문가 8명이 웨어러블 시장 및 기술동향과 국제 표준화 추진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지난 3월 국내 최초 시계형 심전도 장치로 식약처 승인을 받은 휴이노 길영준 대표는 웨어러블 의료기기의 국내외 인증사례와 산업 동향, 포지티브(Positive) 규제의 장단점에 대해 설명했다.

 

양병덕 삼성전자 상무는 가상경험을 제공하는 VR, AR, MR을 구현하기 위한 디스플레이 시스템 및 이를 위한 요소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재덕 LG전자 전무는 센서 솔루션 기술 발전과 이를 통한 자율 차량, 스마트 공장, 웨어러블 기기에서의 적용에 대해 제시했다.

 

홍용택 서울대 교수는 세계적인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Science)’에 게재되었던 신체부착형 웨어러블 플랫폼 기술 및 DIY 웨어러블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 산하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기술위원회(TC 124)의 국내 산업표준개발 협력기관으로서 향후에도, 국제 표준 주도권 확보를 위해 웨어러블 산학연 관계자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광현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산업의 중요성 인식 및 표준화 확산과 더불어, 관련 기업의 표준개발이 더욱 촉진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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