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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29 12:43:31
  • 수정 2019-04-29 16: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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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아이코리아는 지난 20년간 대한민국 제조업계의 디지털 전환에 맞춰 워크스테이션, 서버 등 IT 솔루션을 공급하며 성장을 거듭해왔지만 4차 산업혁명이라는 또 다른 시대의 변화는 위기이자 기회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를 기회로 살리고 4차 산업혁명의 중심축을 맡고자 기존 사업과 시너지가 큰 3D프린팅 솔루션을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선택했고 과감한 투자를 통해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인터아이코리아()는 서울 강남구 서초구에 위치한 사옥 1층에 ‘HP 3D프린팅 데모센터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HP 3D프린터 판매 및 출력서비스 사업에 나선 장민수 인터아이코리아 대표는 이같이 출사표를 던졌다. 데모센터에는 산업용 부품 양산 3D프린터 ‘HP 젯 퓨전 4200’과 풀컬러 기능성 시제품 및 소량 부품 양산 3D프린터 ‘HP 젯 퓨전 580’이 구축됐으며 이를 위해 6~7억원이 투자됐다. 또한 3D프린팅 전문 엔지니어도 4명이 배치됐다.


지난
1999년 설립된 인터아이코리아는 국내 최대 HP 워크스테이션 공급기업이자 HP 3D프린터 총판으로서 단순히 유통만을 맡아도 되지만 이처럼 과감한 투자에 나선 것은 시대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차원이다. 워크스테이션은 제조기업이 연구개발이나 설계할 때 사용하는 필수 제품이기 때문에 판매 대수가 곧 제조업 지표라고 할 만큼 경기흐름과 밀접하다. 우리나라 주력산업인 조선, 자동차 등이 침체에 빠지면서 워크스테이션 시장도 정체된 상황이다.


장민수 대표는
워크스테이션 덕분에 20년만에 연매출 500억원대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지만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새로운 변화 없이 단순 유통만으로는 성장할 수 없다고 판단하게 됐다이를 위해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이자 워크스테이션과 밀접한 3D프린팅에 수년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사업화를 구상하게 됐으며 오랜 사업파트너인 HP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이제 본격적으로 3D프린팅 솔루션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6~7억 투자 데모센터 구축, 단순 유통 벗어나 기술축적 고객 발굴

국내 최대 워크스테이션 공급·고객관리 노하우, 3D프린팅 확대 기여


인터아이코리아는 워크스테이션 사업을 통해 쌓은 노하우와 다양한 고객군을 3D프린팅 솔루션사업에 접목해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실제로 장민수 대표는 3D프린팅 사업을 개시한다고 알리자 워크스테이션 사용 고객들이 3D프린팅을 통해 다양한 색상을 가진 시제품을 한번에 후처리 없이 생산하고 싶다는 문의와 1년에 약 2천개 밖에 안되는 부품을 만드는데 얼마나 효과적인지를 알고 싶다는 문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인터아이코리아가
2천억원 규모 국내 워크스테이션 시장의 약 30%를 점유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사들이 워크스테이션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HP 워크스테이션 센터를 구축하고 자사의 엔지니어와 전국 협력업체를 통해 기술을 지원했기 때문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회사는
HP 3D프린팅 데모센터를 기반으로 중공업, 제조, 자동차, 헬스케어, 방송 및 항공우주 등 고객사들이 요구하는 3D프린팅 설계에서 시제품 및 부품 출력까지 토털솔루션을 지원하고 제조혁신에 필요한 장비 판매 및 고객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HP
3D프린팅 업계에서 후발주자이자 장비 자체가 독자적인 기술로 부품 양산에 최적화됐기 때문에 고객에게 제대로 된 쓰임새를 전달하기 위한 노력이 각별히 필요한 상황이다. 장민수 대표는 워크스테이션을 사용하는 개발자나 설계자들이 시제품 제작과 양산에 이르는 과정에서 겪는 고민과 니즈를 잘 알고 있고 다쏘, 지멘스, PTC CAD 업체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는 점이 우리의 핵심역량이라며 “HP 3D프린터가 고객사의 제품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우리가 먼저 더 많이 사용해보고 어플리케이션을 발굴하는 기술 축적에 최선을 다해 대한민국 3D프린팅 시장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회사는 이외에도 실제와 같은 몰입감으로 재난구조 시뮬레이션 교육 등에 활용 가능한
HP 리버브 VR(가상현실) 헤드셋 기기를 유통하는 등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기술공급자로 거듭나고 있다.

▲ 인터아이코리아는 사옥 1층에 ‘HP 3D프린팅 데모센터’를 구축하고 고객 지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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