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학시험연구원(원장 조기성, KTR)이 에너지 라벨링(Energy labeling)과 EuP (Energy-using Product) 소개 및 최근 규제 동향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연구원은 오는 10일 독일 시험인증 기관인 SLG의 전문가를 초빙, 연구원 2층 대강의실에서 에너지 라벨링과 EuP 최근동향 및 이행방안에 대한 실례를 소개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SLG는 유럽에너지효율 및 전기전자 제품, 의료기기 분야에 강점을 갖는 독일의 대표적인 CE시험 인증기관이라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프로그램은 △Energy labeling 소개 및 규제 동향 △EuP 소개 및 규제 동향 △SLG energy labeling 및 EuP 업무 소개 △질의 응답으로 구성돼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최근 강화되는 에너지 규제에 대한 이해 및 대응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의 장을 마련코자 하는 본 행사에 전기전자업체 및 관련 담당자분들의 적극적이고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