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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6-08 13: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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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정산업가스 전경.

인천 소재 산업가스 충전기업 삼정가스공업(주)(대표 심승일)의 자회사로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삼정산업가스주식회사가 인근 산업단지 등의 수요를 바탕으로 견실한 사업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

삼정산업가스는 본사의 경기지역 공급네트워크의 한 축으로 포천시 영북면의 봉화골지방산단을 비롯한 지역 내 수요처에 산업 필수 소재인 산소(O₂), 질소(N₂), 아르곤(Ar) 등 산업가스를 공급하며 지역 산업과 경제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최근 포천은 물론 인근 지역인 의정부, 남양주 등지에 다양한 산업단지가 조성되거나 조성계획에 있어 향후 회사의 역할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회사는 현재 가산면 가산리 1,600평 부지에 산소 30톤, 질소 20톤 아르곤 10톤, 탄산 25톤 등의 저장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산소, 질소, 아르곤의 액화가스는 대성산업가스, 액화탄산가스는 선도산업으로부터 공급받고 있다.

▲ 삼정산업가스 박채교 이사(현장 책임자).

삼정산업가스 현장 책임자인 박채교 이사는 “고객 안전을 최우선을 최우선으로 두는 회사 경영방침에 따라 위험률 저감과 그 유지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며 “안전과 적기공급을 기본으로 한 고객 위주의 서비스 제공이 회사의 경쟁무기”라고 강조했다.

인천 신현동의 본사와는 물론 타 지역 자회사 및 영업소들과의 유기적인 상호협조체제를 통해 회사 전체의 영향력 확대에 기여해 온 삼정산업가스는 인천 연고회사의 틀을 벗고 지역에 뿌리내린 산업가스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회사는 최근 들어 부지 내 조경공사를 통해 농업이 중심을 이루고 있는 지역의 주변 경관과의 조화를 꾀한 바 있다.

이는 흔히 산업가스 기업이 지역 경관을 해치는 ‘위험한 사업장’으로 인식되던 그간의 오해를 불식시키고 지역경제의 토양을 이루는 ‘친지역 기업’으로 자리 잡게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상대적으로 산업가스 수요가 척박한 포천시장 유일의 산업가스 충전사로서 지역경제 발전의 후방지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회사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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