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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6-11 10: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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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뮌헨에서 개최중인 ‘인터솔라 유럽 2010’에 참여한 미리넷솔라의 전시관. ▲독일 뮌헨에서 개최중인 ‘인터솔라 유럽 2010’에 참여한 미리넷솔라의 전시관

미리넷솔라가 유럽 전시회를 통해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중기 로드맵 발표를 통해 단계별 증설 계획을 발표했다.

태양전지 제조 전문기업 미리넷솔라(대표 이상철)는 지난 9일부터 사흘간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고 있는 세계 태양광무역박람회 ‘인터솔라 유럽(Intersolar Europe) 2010’에 참가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미리넷솔라는 이번 전시회에서 ‘중기 로드맵’에 따라 올해 태양전지 제조라인을 300MW로 증설하고 내년 500MW, 2013년 1GW의 셀 공급능력을 갖춘 글로벌 리딩 태양광 전문기업으로 발돋움 할 계획을 밝혔다. 또 고효율 태양전지 신기술 확보와 함께 유럽 고객들을 상대로 판매 상담을 벌이고 있다.

특히 회사가 최근 양산화 공정개발에 성공한 17%대 고효율 다결정 실리콘 태양전지의 기술력은 현지 유럽 바이어들에게 주목을 받으며, 신제품을 앞세워 향후 북미 등 신흥시장 진출 전망을 밝게 했다.

특히 미리넷솔라는 제품의 90% 이상을 회사의 생산성과 고효율 제품을 인정받고 있는 독일, 이태리, 스페인 등 유럽 지역에 수출하고 있어 한국의 솔라 분야 대표기업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귀뜸했다.

이상철 미리넷솔라 회장은 “연구기관과 공동으로 태양전지 신기술 확보 등 연구개발사업 성과를 고효율 제품 양산에 활용해 태양광 보급 확대를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수출 증대와 더불어 수 백만 달러 규모의 수주가 예상되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터솔라 유럽’은 세계에서 가장 큰 태양에너지 전시회로서 역사도 가장 오래 됐으며 올해도 독일, 미국, 인도 등 세계 각국의 태양광 부품, 재료, 장비 등 업체와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올해 전시회는 지난해보다 규모가 더 커져 총 12가지 테마별 전시관에 1,800사가 넘는 태양광 기업들이 참여했고, 유료 방문객만도 6만여명이 넘을 전망이다.

미리넷솔라는 지난 5년간 인터솔라 유럽 전시회에 꾸준하게 참가해왔고 올해는 55㎡ 규모의 독립부스를 마련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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