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성진)가 수영대회 입장권을 지역 장애인단체에 기증하며, 지역 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광주TP는 8일 2019 광주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입장권 250만원 상당을 구매해 광주시 장애인을 위해 나눔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김성진 광주테크노파크원장과 광주장애인총연합회 이인춘 이사장, 광주시각장애인협회 최삼기 회장, 장애인체육회 서용규 수석부회장, 지체장애인협회 박종윤 광산지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테크노파크 중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나눔 행사는 광주테크노파크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서, 우리시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스포츠행사인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더불어 우리 지역의 장애인과 세계적인 축제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진 광주TP 원장은 “지역의 장애인, 어르신, 시민들과 함께 세계인의 축제인 이번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지역의 지역민과 국내외 관람객이 하나 되어 동참할 수 있는 방안으로 추진됐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TP는 평소 소년가장 및 독거노인 김장김치 전달 등 13종 56회의 사회공헌활동을 연중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