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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09 16: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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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군-한국선급 기술교류회의에서 관계자들이 함정 안전진단 및 창정비 품질관리 향상 방안 등을 주제로 토론하고 있다.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이 해군 함정의 효율적인 정비를 위해 해군과 기술협력에 나선다.

 

한국선급은 9일 한국선급 본사에서 해군본부 안교진(준장) 군수참모부장과 김영석 한국선급 함정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해군-한국선급 정기 기술교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함정 안전관리 및 잠수함 창정비 품질관리 분야에 대한 민·군 기술협력을 위한 자리다. 한국선급에서는 ‘3D 모델 기반의 함정 안전진단 발전 방안을 주제로 발표해 선진화된 함정 안전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해군에서는 잠수함 창정비 품질관리 향상 방안이란 발표를 통해 잠수함 창정비 감독 및 기술검사 분야의 협력을 제안했다.

 

앞으로 양측은 함정 안전 및 정비 관련 지식·정보 등 기술 공유를 통해 효율적인 정비 지원과 기술력 향상을 위한 제반사항에 대해 상호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해군본부 안교진 군수참모부장은 해군과 한국선급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계속해서 긴밀한 파트너십을 형성할 것이라며 함정 안전 및 정비분야에서 민·군 기술협력을 활성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석 한국선급 함정사업단장은 한국선급은 상선분야에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리 해군의 함정 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선급은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설계하고 건조하는 3천톤급 국산 잠수함(장보고-III)의 생존성 및 안전성분야에 대한 설계검증, 건조검사 및 인증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함정 설계·건조 기준 및 함정규칙 개발, 운용함정에 대한 안전진단, 잠수장비 안전도 검사, 수출 잠수함·수상함 검사 등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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