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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18 16: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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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박원주 특허청장과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중소기업의 우수 특허 사업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중기중앙회는 18일 여의도 중기중앙회 이사회 회의실에서 ‘특허청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하여 중소기업 대표 20여명과 박원주 특허청장이 참석했다.


중소기업계에서는 △中企 우수특허, 사업화 지원기반 마련 △특허 심사기간 단축 △中企 해외지식재산 지원사업 확대 △中企 해외출원 지원사업 확대 △IP금융 조기정착을 위한 가치평가 기반 마련 △지식재산 관련 세액공제 및 과세특례 확대 등 지식재산 관련 개선사항에 대해서 건의했다.


특히 중소기업이 소위 ‘점 특허’에만 머물지 않고 질적 우위를 고민하고 ‘스케일-업’하고자 하는 유인책으로 중소벤처기업부 등 타 부처와 연계해 ‘中企 우수특허, 사업화 지원기반을 마련’ 해달라고 요청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대한민국 경제성장 둔화요인 중 가장 큰 요인이 혁신역량 저하라며 혁신역량 제고를 위해서는 지식재산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우리 중소기업계도 그 중요성을 자각하고, 우리 경제의 새로운 아이디어, 그리고 발명과 혁신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중소기업이 지식재산 가치를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식재산 생태계조성 및 지원제도 확대를 요청했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중소기업계의 건의 사항에 대해 답변하면서 “특허청은 앞으로도 지식재산이 중소기업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 생태계 혁신에 앞장설 것”이며 “그 과정에서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신속히 개선할 수 있도록 특허청이 중소기업 CEO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간담회에 앞서 양 기관은 중소기업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통해 △지식재산 기반 스타트업 연계지원을 통한 창업 활성화 △기업군 공통핵심기술 IP-R&D 확대 △ 중소기업 지식재산 활동에 대한 세제지원 강화 등 10대 협력사업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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